전체 글 25

욱수골 굴다리 식육식당 서구청직영점 – 생삼겹살 , 돼지찌개의 정석을 맛보다

바쁜 일상 속, 제대로 된 한 끼가 간절할 때가 있다. 특히 뜨끈한 국물과 푸짐한 고기가 함께하는 돼지찌개 한 그릇이라면 더욱 좋다. 오늘 소개할 곳은 대구 서구 평리동에 위치한 굴다리 식육식당 평리점. 이곳은 돼지찌개와 생삼겹살이 유명한 가성비 맛집으로, 한번 방문하면 꼭 다시 찾게 된다는 찐 맛집이다. ✔ LOCATION – 어디에 있나? 📍 대구 서구 국채보상로 225, 1층📞 문의: 0507-1356-2121 🚗 주차: 가게 뒤쪽 주차 가능 (하지만 붐비는 시간대엔 인근 유료주차장 이용 추천) 🕰️ 영업시간: 오전 10:30 ~ 오후 10:00 라스트오더 오후 9:30✔ SIGNATURE MENU – 대표 메뉴 소개1️⃣ 돼지찌개 (1인분 9,000원) 굴다리 식육식당의 대표 메뉴. ✔ 한..

범물동 교동짬뽕 지산범물점 방문 후기 – 얼큰한 국물이 생각날 때!

범물동 교동짬뽕 지산범물점 방문 후기 – 얼큰한 국물이 생각날 때!  범물동 미진하이츠 인테리어 공사를 진행하면서 범물동을 방문했습니다. 점심시간이 다가오면서 뭘 먹을까 고민하던 차에, 집주인분께서 추천해주신 짬뽕 맛집이 있었습니다.사실 범물동에는 부추잡채 맛집이 있지만, 이날은 날씨가 춥고 뜨거운 국물이 간절한 날. 고민할 것도 없이 추천받은 교동짬뽕 지산범물점으로 향했습니다.간판을 보니 **"교동짬뽕 지산범물점"**이라고 적혀 있더군요. 그런데 문득 궁금해졌습니다."혹시 강릉교동짬뽕 체인점인가? 아니면 또 다른 교동짬뽕 체인점인가?"사실 저는 그냥 동네의 숨은 맛집일 거라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체인점이었습니다. 하지만 가게 분위기는 전형적인 동네 노포 맛집 느낌.좌식 테이블도 있고, 일반 테이블도 ..

김해 요오면 첫 손님 체험기! 인기 메뉴 ‘요오면 한상’ 솔직 후기

김해 요오면 첫 손님 체험기! 인기 메뉴 ‘요오면 한상’ 솔직 후기  베트남 쌀국수를 사랑하는 선배의 소개로2025년 1월 18일, 새해가 시작된 지 얼마 안 된 아침. 김해 율하에 있는 베트남 음식점 '요오면'에 다녀왔다.   그런데 이게 웬일?   오픈하자마자 첫 손님으로 입장! 뭔가 기분 좋은 하루의 시작이었다. 첫 손님이라는 타이틀 덕분인지, 뭔가 이날 하루는 더 운이 좋을 것만 같은 기분이 들었다. 요오면, 김해에서 만나는 정통 베트남 요리김해 율하카페거리에 있는 '요오면'은 베트남 남부식 쌀국수와 다양한 현지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으로 꽤 유명하다. 입소문도 많이 나 있고, 베트남 현지 분위기를 살린 인테리어 덕분에 방문하는 순간부터 여행 온 듯한 느낌이 들었다. 가게 외관은 세련되면서도 따..

대구 중구 북성로 불고기 맛집 – 북성로 달맞이 & 냄비우동 맛집

대구 중구 북성로 불고기 맛집 – 북성로 달맞이 & 냄비우동 맛집  📍 주소: 대구광역시 중구 서성로20길 7⏰ 영업시간: 오전 10시 – 새벽 4시 (낮술 가능, 새벽 야식 가능!) 🥩 북성로 불고기의 역사 거의 20년 전만 해도 북성로에서만 먹을 수 있었던 석쇠 불고기. 하지만 요즘은 전국 각지에서 ‘북성로 불고기’라는 이름을 단 가게들이 늘어나고 있죠. 예전에는 포장마차에서 서서 먹던 음식이었지만, 불법 노점상이 정리되면서 점포로 들어갔어요. 이 과정에서 포장마차 특유의 감성이 사라지면서 인기가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입니다. ⛳ 야간 골프 후, 북성로에서 한잔! 야간 골프 라운딩을 마치고 북성로에 들렀습니다. 평소에는 장군집이나 태능집을 가곤 했는데, 이번에는 처음으..

대구 고성동 만재네 방문 후기 | 돼지목살과 삼겹살을 먹다

대구 고성동 만재네 방문 후기 | 돼지목살과 삼겹살을 먹다     오늘 저녁은 고기를 먹고 싶었다.돼지고기가 땡기는 날이었고, 그냥 가까운 곳에서 먹고 싶어서 **대구 고성동에 있는 ‘만재네’**로 향했다.고기를 자주 먹는 편은 아니지만, 가끔 기름지고 든든한 한 끼가 필요할 때가 있다.     만재네는 예전부터 알고 있었던 곳이다. 지나가면서 몇 번 봤고, 맛있다는 얘기도 들었지만 한 번도 가본 적은 없었다. 오늘은 삼결삽이랑 목살이 맛있다는 소문을 듣고 직접 확인해보기로 했다.   가게 도착, 첫인 상은? 고기 굽는 냄새가 골목에서부터 퍼졌다. 가게 앞에는 테이블 몇 개가 놓여 있었고, 사람들이 삼겹살과 돼지목살을 구워 먹고 있었다. 생각보다 가게 규모가 크진 않았다. 동네에서 오랜 시간 장사한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