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동쪽 여행지 🌿 비밀의 숲 – 날씨 상관없이 힐링할 수 있는 곳
제주도 여행을 하다 보면, 어느 순간부터 사람들이 너무 많이 가는 곳은 피하게 됩니다.
저희 가족 여행의 특징도 유명한 곳은 가지만, ‘핫’해지기 전에 다녀오는 것이죠.
이번에 숙소가 제주 동쪽에 있어서, 그동안 이름만 들었던 비밀의 숲을 드디어 탐방했습니다.
흐린 날에도 좋은 숲길
비밀의 숲은 이름처럼 울창한 나무와 넓은 들판이 공존하는 곳입니다.
맑은 날은 물론, 흐린 날에도 충분히 매력적인 공간이라 날씨에 크게 구애받지 않는 여행지예요.
비 오는 날도 운치가 있을 것 같았습니다.
입장료 & 주차
입장료는 있지만, 주차는 무료입니다.
내부에서 음료를 판매하지만, 카페 메뉴가 아니라 편의점 음료를 파는 수준이라 가격이 비싸지 않아요.
여행 중 갈증이 나면 부담 없이 한 병 사 마실 수 있습니다.
한 바퀴, 약 한 시간
탐방 동선은 그렇게 길지 않아서 한 시간 정도면 충분합니다.
하지만 중간중간 사진 찍다 보면 시간이 금방 가더군요.
요즘은 특히 젊은 분들에게 제주 스냅 촬영 명소로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그냥 숲이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가보니 포토존이 곳곳에 숨어 있어 사진 찍기 좋았습니다.
계절별 매력
여름철에 가면 수국길이 반겨주고,
숲속길은 그늘이 많아 한여름에도 시원합니다.
탁 트인 들판과 시그니처 포토존에서는 인생샷을 남길 수 있죠.
다만, 사람이 많으면 사진 찍기가 어려우니 이른 시간대나 평일을 추천합니다.
개인적인 총평
입장료가 전혀 아깝지 않은 곳.
숲속 산책과 사진 촬영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
제주 동쪽 여행 코스를 계획하신다면, 한 번쯤 넣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희 가족은 ‘한 번은 꼭 가볼 만한 곳’이라고 결론 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