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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팔공산 케이블카 정상역 ‘솔마루’ 방문기|등산·가족여행 모두 만족한 따뜻한 식사
    대한민국 대구.경북 2025. 11. 27.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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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팔공산 케이블카 정상역 ‘솔마루’ 방문기|등산·가족여행 모두 만족한 따뜻한 식사

     



    팔공산 케이블카를 타고 정상역에 오르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곳이 있어요. 식당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감성적인 카페 같고, 또 카페라고 하기에는 메뉴가 꽤 풍부한 곳. 바로 **‘솔마루’**입니다.
    팔공산을 좋아하는 40대 여성 분들 사이에서도 꽤 유명해서, 주말엔 늘 북적이더라고요. 저도 이번이 두 번째 방문인데요, 지난번보다 더 만족스러웠던 식사를 하고 왔습니다.

     


    ✔ 방문은 이른 시간 추천! 등산객 + 가족단위 손님 몰림

     


    팔공산 정상역은 케이블카도 있고 등산로도 잘 되어 있어 다양한 연령대가 많이 찾는 곳이에요.
    그래서 조금만 늦어도 웨이팅이 생깁니다.
    특히 봄·가을엔 야외 테이블이 금방 차기 때문에 저는 오픈 시간대에 맞춰 올라오는 편이에요.
    이번에도 11월 초라 다소 쌀쌀했음에도 벌써 테이블이 꽤 차 있더라고요.

     


    ✔ 제가 선택한 메뉴: 가지튀김 온메밀 + 촌두부


    1) 가지튀김 온메밀 (12,000원)



    날씨가 추워지면 따뜻한 메뉴가 더 끌리죠.
    솔마루에서 가장 유명한 건 ‘플라잉메밀’이지만, 저는 이번엔 가지튀김 온메밀을 골랐어요.
    국물이 진하고 따뜻해서 몸이 금방 풀리는 느낌이 들었고, 바삭한 가지튀김이 국물에 적셔지면 특유의 담백함이 살아납니다.
    팔공산 정상이라는 위치를 생각하면 가격도 무리 없이 합리적이고, 맛도 깔끔하게 떨어지는 편이에요.

     


    2) 촌두부 (11,000원)

     


    두부 요리가 은근 맛있기로 유명해서 이번엔 촌두부도 함께 주문했습니다.
    깨끗한 맛 그대로라 속 편하게 먹기 좋았고, 양도 꽤 넉넉했어요.
    간장 양념이 과하지 않아서 두부 본연의 고소함이 더 잘 느껴지더군요.

     


    ✔ 메뉴가 다양해서 누구와 와도 편하게 고를 수 있어요

     


    솔마루 장점은 메뉴 폭이 넓다는 점이에요.
    등산 오신 분들, 가족 단위 여행객, 커플, 아이들과 함께한 부모님까지 모두 편하게 먹을 수 있어요.

    메밀요리 4종

    비빔밥

    돈까스

    촌두부·두부전골

    해물파전 / 해물부추전

    어묵탕

    막걸리·소주·맥주

    커피 & 다양한 음료

    정상역이라고 하면 메뉴가 제한적일 것 같지만, 솔마루는 식사부터 안주류, 그리고 커피 메뉴까지 준비되어 있어 ‘식당도 되고 카페도 되는’ 느낌이에요.
    선택장애가 올 정도라서 처음 오시는 분들은 메뉴판 앞에서 잠시 고민하실 수도 있어요. 저는 저도 모르게 “메뉴 너무 많네여...” 라고 혼잣말을 했더라구요(자연스러운 오타 포함).

     

     


    ✔ 야외 테이블은 봄·가을 ‘필수 코스’입니다

     


    솔마루의 하이라이트는 사실 야외 테이블입니다.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풍경이 정말 예뻐요. 햇빛이 따뜻하게 들어오면 커피 한 잔만으로도 충분히 힐링되는 공간이라, 단풍철엔 거의 만석입니다.

    작년에 11월경 방문했을 때도 야외석은 이미 만석이어서 실내에서 먹었는데, 이번에도 역시나 야외는 금방 찼습니다.
    아이들 데리고 오시는 분들은 실내 선호하시고, 커플이나 친구끼리는 야외를 더 많이 선택하는 느낌이에요.

     


    ✔ 대구에서 멀리 가지 않아도 충분한 휴식이 되는 곳

     


    팔공산의 좋은 점은 도심에서 멀지 않다는 것이에요.
    멀리 떠나야만 힐링이 되는 건 아니더라고요.
    케이블카만 타도 정상까지 금방 올라오니,
    주말에 가족끼리, 친구랑, 혹은 혼자 산책 겸 올라오는 것도 충분히 좋은 코스입니다.

    등산 + 따뜻한 식사 + 가벼운 커피 한 잔
    이 조합이면 굳이 멀리 운전하지 않아도 기분 전환이 잘돼요.

     


    ✔ 총평

     


    솔마루는 팔공산 정상역이라는 위치적 장점과 더불어 식사 메뉴의 퀄리티가 좋아서 매번 만족스럽습니다.
    특히 메밀 메뉴나 두부 요리는 날씨가 추워질수록 더 잘 어울리고,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도 선택의 폭이 넓어 편해요.

    대구에서 가까우니, 이번 주말엔 가벼운 등산 후 따뜻한 한 끼 드시러 들러보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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